로랑 베그 지음 | 이세진 옮김

 

 

 

세상의 모든 선과 악을 과학으로 분석한 로랑 베그의 심리실험실!

철학이 묻고 심리학이 답하는 인간 본성에 대한 진실 『도덕적 인간은 왜 나쁜 사회를 만드는가』. 어느 저녁식사 시간, 로랑 베그의 딸 루이즈는 아빠에게 “인간이 원래 착하다는 증거가 어디 있어요?”라는 질문을 던진다. 루이즈의 물음에서 출발한 이 책에서 저자는 ‘도덕적 착각’에 빠져있는 사람의 심리에 대해 특유의 유머감각과 깊이 있는 통찰을 곁들여 이야기한다.

베그는 인간의 선행과 악행, 그 모든 행동의 첫째 동기를 인간의 사회성에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수많은 사례와 최근의 학술 연구를 통해, 인간의 본성이 우리의 머릿속에서 어떤 모습을 취하며 그 자신의 삶과 우리 사회에 어떤 자취를 남기는지를 탐색한다. 이를 통해, 인간의 본성과 도덕, 그리고 인간을 둘러싼 사회를 들여다보는 좋은 기회를 선사한다.

 

 

프롤로그: 로빈후드 심리 | “나만 그러는 것도 아닌데!” | 진화하는 심리학

1 나는 누구인가

2 가로등이 지켜보는 사회

3 동물이기를 거부하는 인간

4 사회적인 사람은 도덕적인 사람인가

5 정의를 무엇으로 실현할 것인가

6 파괴적 모방과 이타적 모방

7 도덕과 이성은 전통을 뛰어넘을 수 있는가

8 인간, 감정의 딜레마에 빠지다

9 피해자의 관점에서 세상 바라보기

10 자신에게만 관대한 사람들

11 인간이 부도덕에 굴복할 때

12 인간을 유혹하는 것들

에필로그: 도덕적 선택을 하는 사람들 | 내 안의 타인 | 지식과 도덕

 

<자료출처: 인터넷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