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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혐의'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1심서 징역 3년에 벌금136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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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뉴스 조회수 9,621
작성자 ISRBE 작성일자 201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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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액의 분식회계와 탈세·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석래(81) 효성그룹 회장에 대해 1심 재판부가 유죄를 인정해 징역 3년, 벌금 1365억원을 선고했다. 조 회장의 장남인 조현준(48) 사장에 대해서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120시간 사회봉사를 선고했다.

-조선일보, 2016년 1월 15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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