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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만원어치 먹고 33만원 낸 세종문화회관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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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뉴스 조회수 14,720
작성자 ISRBE 작성일자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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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북구의 고급 한정식 업소 삼청각에서 세종문화회관 임원이 지인 10여명과 230만원어치 식사를 하고 33만원만 낸 것으로 드러났다. 삼청각 직원들은 항의하지 못했다. 대부분 계약직 신분인 삼청각 직원들은 문제 제기를 할 경우 운영을 맡은 세종문화회관 임원들에게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중앙일보, 2016년 2월 18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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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joins.com/article/1958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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