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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하복·상습야근…韓기업 후진적 문화에 병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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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뉴스 조회수 9,839
작성자 ISRBE 작성일자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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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77% 조직건강 수준 중하위·최하위…중견기업은 91%
외국인 임원 "한국기업 임원실은 장례식장 분위기"
주 평균 야근 일수 2.3일…3일 이상도 43%나

국내 기업들이 불통·비효율·불합리로 점철된 후진적 조직문화라는 '중병'에 시름하고 있다.
상명하복식 업무지시, 상습적 야근, 비생산적 회의, 불합리한 평가방식 탓에 기업의 조직건강도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와 컨설팅기업 맥킨지는 지난해 6월부터 9개월간 국내 기업 100개사의 임직원 4만명을 면밀히 조사해 파악한 '기업문화 종합진단 보고서'를 15일 발표했다.

-연합뉴스, 2016년 3월 15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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