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남사배수지 설치공사 시공 건설사(㈜까뮤E&C)의 간부급 직원들이 신입사원을 잇따라 폭행해 중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한 것(중부일보 8월 9일자 23면 보도)과 관련, 본보가 입수한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폭행 강도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 신입사원 A씨(30)에 대해 폭행에 가담한 김모(44)씨와 박모(41)씨에 대해 공동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
-중부일보, 2016년 8월 10일자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