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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지속가능 기업 1위에 스타토일..삼성전자는 9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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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뉴스 조회수 8,458
작성자 ISRBE 작성일자 201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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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11년 글로벌 100대 지속가능 기업’에 선정됐다.

2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캐나다 미디어기업인 ‘코퍼릿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선정한 ‘2011년 글로벌 100대 지속가능 기업’ 목록에서 삼성전자가 93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7번째 발표된 이번 목록에 삼성전자는 한국 기업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코퍼릿 나이츠는 리서치 및 자산 관리업체들과 협력, 전세계 3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적 성과와 환경·사회부문의 경영전략 등을 평가하고 이를 근거로 한 지속가능 경영 점수를 매겨 300개 우수기업을 추려냈다.

 
그리고 다시 에너지 효율성, 폐기물 발생현황 및 재활용 등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기업들을 평가해 글로벌 100대 기업을 선정했다.

올해 지속 가능경영 정도가 가장 우수한 기업으로 노르웨이의 국영 석유회사인 ‘스타토일 ASA’이 꼽혔다.

2∼5위에는 미국 생활용품 제조업체인 존슨앤드존슨, 덴마크의 바이오기술 업체 노보자임스, 핀란드의 휴대폰 제조업체 노키아 OYJ, 벨기에 소재기술 전문업체인 유미코아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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