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업에 대한 국민 호감도가 대체로 낮아졌으며, 특히 대기업은 상대적으로 비호감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호감지수는 2016년 47.6점에서 2017년 55.8점으로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으나 지난해 다시 꺾였다. 50점을 넘으면 기업에 대한 긍정평가가 많은 것이고, 50점 이하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부정 평가한 국민이 꼽은 이유로는 '준법·윤리 경영 미흡'이 44.4%에 달했고, '후진적 기업문화'(20.5%)와 '일자리 창출 부족'(19.0%), '사회공헌활동 미흡'(7.8%) 등의 순이었다.
- 연합뉴스, 2019년 2월 17일자 기사
전문은 하단 링크를 참조하세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