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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족한 나눔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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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뉴스 조회수 13,805
작성자 ISRBE 작성일자 20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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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회사들에게 사회공헌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 됐다. 회사 브랜드 가치를 고려해야 하는 만큼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을 요구하는 고객의 눈높이를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 특히 공공재 성격이 강한 은행권의 경우 사회적 책임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매년 금융기관의 사회공헌 지출급액은 꾸준히 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보이지 않은 요구에 등 떠밀려 `억지 사회공헌`에 나선다는 지적은 여전하다. 질 높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위해 개별기관이 아닌 협회 차원의 협력 구조를 만들고 비영리단체(NGO) 등과도 손잡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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