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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윤리경영’ 추락 위기(?) 몰린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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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뉴스 조회수 8,913
작성자 ISRBE 작성일자 201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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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윤리경영’ 이념을 실천하며 세계 5위 담배기업으로 우뚝 선 KT&G 위상이 추락(?)할 위기에 놓였다.
 
외관 손상 및
유통기한이 지난 ‘폐기담배’를 무허가 업자(보따리상)들에게 팔아온 KT&G 직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돼 논란이 일고 있는 것.
 
더욱이 이번 사건은 ‘판매 실적 올리기’에 부담을 느낀 해당 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해 보따리상을 모집, 제품을 전달하는 등 조직적으로 역할을 나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져 ‘투명, 윤리경영’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 KT&G의 도덕적 해이가 도마 위에 올랐다
 
“담배 판매 실적 때문에...” 조직적으로 범행 공모
 
22일 경찰청 지능범죄
수사대는 유통기한이 오래된 폐기처분 대상인 담배 ‘레종 레드’를 소매상 등에 판매한 KT&G 간부 A모(48)씨를 비롯한 직원 및 영업사원 30여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09년 중순부터 최근까지 회사로부터 소각·폐기 처분 지시가 내려진 채
창고에 보관한 ‘레종 레드’ 22만 9000갑을 무허가 업자들에게 반값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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