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기술의 발달, 스마트 미디어 등장, 무더기 종합편성채널 등장 등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면서 언론의 선정성과 상업성 강화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저널리즘의 본질을 지키기 위해서는 미디어 기업도 사회책임경영을 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한겨레경제연구소는 2일 내놓은 ‘미디어 기업의 사회책임경영’ 보고서에서 “미디어 환경 변화로 상업성에 휩쓸려 책임성이 취약한 콘텐츠가 수용자에게 그대로 전해지고, 재무적 생존에 급급해 책임성 없는 경영 형태가 만연하면서 미디어가 사회 전체 편익을 오히려 감소시킬 수도 있다”며 미디어 기업도 보도와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영원리와 의사결정에서도 경제․사회․환경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사회책임경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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