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에서는사상 초유의 전산망마비 사태가 발생한 지 불과 두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횡령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당 취급 건으로 금융감독원의 제재를 받는 등 농협에서 올해에만 벌써 5차례가 넘는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전산망 마비 사태에 이어 각종 내부 비리까지 터지자 농협 고객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높은 급여를 받고 있음에도 농협에서 잇따라 내부 비리가 터지는 것은 허술한 내부 감사 및 감독 체계, 방만한 경영 등에 뿌리를 두고 있다.
전문은 하단 링크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