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중앙부처로는 최초로 신분노출 걱정없이 공무원비리를 신고할 수 있는 부정부패 감시 시스템을 마련키로 해 주목된다.
고용부는 15일부터 비리 신고자의 익명을 철저히 보장하는 ‘헬프라인(Help-Line)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헬프라인 시스템은 공무원, 산하기관 임직원, 민원인 등이 내부 포털 및 홈페이지를 이용해 비리 행위에 대한 제보를 하면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이 접수, 개인 정보를 제외한 신고 내용만을 해당부처 감사실로 통보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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