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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새 사외이사 10명 중 4명 고위 공직자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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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뉴스 조회수 13,853
작성자 ISRBE 작성일자 201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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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닷컴과 재계에 따르면 10대 대기업에 속한 93개 상장 계열사들의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 77명 중 전직 검찰, 행정부 공무원,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판사, 관세청 등 고위 공직자와 주요 권력기관 출신이 2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의 약 38%에 달하는 수준이다.
 
새롭게 선임된 전직 검찰 출신 사외이사가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행정부 공무원,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출신이 각각 9명, 4명, 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고위직 공무원 중 전직 차관 또는 차관급 공무원도 10명이었다. 반면 기업 출신 사외이사는 4명으로 수는 소수에 불과했다.
 
고위 공직자 또는 권력기관 출신의 사외이사 도입을 통해 기업의 비리가 더 조직적이고 확산되지 않도록 기업 내·외부의 감시가 크게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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