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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공장 불산 누출 사고, 삼성전자 협력업체 직원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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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뉴스 조회수 13,928
작성자 ISRBE 작성일자 20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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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화성공장에서 불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시 22분께 화성사업장에서 불화수소희석액(액체 상태로 50% 농도의 불산) 공급장치에 이상이 있음을 알려주는 경보기 센서가 작동하면서 이상 징후가 발견됐다.

이 과정에서 불산 가스에 노출된 협력업체 작업자 5명이 어지러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명은 숨지고 4명은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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