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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폭언 파문'에 시총 1천200억원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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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뉴스 조회수 8,958
작성자 ISRBE 작성일자 201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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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에 대한 물량 떠넘기기와 영업직원의 폭언 파문에 휩싸인 남양유업 주가가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 2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해 주당 100만원 이상인 종목을 뜻하는 '황제주' 자리를 내줬다. 이 기간 시가총액 1천224억원어치가 허공으로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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