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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은 위험한 일 맡기고 나몰라라… 하청업체 ‘乙의 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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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뉴스 조회수 13,664
작성자 ISRBE 작성일자 201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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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생한 중대 산업재해 사고현장에서 다치거나 숨진 근로자는 대부분 하청업체 근로자였다.
10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발생한 사고로 숨진 5명의 근로자는 하청업체인 한국내화 직원이었다. 당진제철소에선 지난해 9월 이후 이번 사고 전까지 6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하청근로자 4명이 숨지고 1명이 의식불명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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