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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못 차린 저축은행… 고문·자문료 흥청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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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뉴스 조회수 14,173
작성자 ISRBE 작성일자 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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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저축은행이 내부 고문이나 외부 자문 제도를 활용해 대주주나 전직 임직원에게 수억원씩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무분별한 몸집 불리기에 이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2011년 줄도산 사태에 빠져 국민에게 큰 피해를 끼친 이들이 흥청망청하던 구태를 여전히 버리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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