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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윤리경영 헛구호… 계열사 비위 잇달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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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뉴스 조회수 14,507
작성자 ISRBE 작성일자 201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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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설부문에서의 입찰담합이 잇달아 적발되고 있다. 10년 전부터 윤리경영을 내세워 온 포스코도 예외는 아니다. 포스코건설과 포스코P&S의 입찰담합행위가 적발되면서 포스코의 윤리경영이 흔들리는 모습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포스코가 윤리경영을 내세운 지 10년이 지났지만 아직 윤리에 대한 둔감한 측면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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