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와의 전쟁'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체제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 이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도 '반(反)부패 협력선언'이 통과되자 이를 반기고 있다. 신경보(新京報)는 17일 러시아 언론 등을 인용, 최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통과된 공동선언문에는 '2015∼2016년 G20 반부패 행동계획'이 반영됐다고 보도했다. 이 문건은 반부패에 관한 사법공조, 부정소득에 대한 추적·환수, 부패관료에 대한 '피난처 제공' 엄격 방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연합뉴스, 2014년 11월 17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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