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경품을 미끼로 고객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보험사에 팔아 막대한 수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나면서 기업의 도덕성이 다시 한 번 도마위에 올랐다.
홈플러스는 지난해부터 경품과 관련해 개인정보 유출뿐만 아니라 당첨자 조작, 당첨 상품 미지급 등의 정황이 속속 세간에 알려지면서 신뢰성이 바닥으로 떨어져 있다.
더구나 홈플러스는 납품업체에 대한 갑질 논란에도 휩싸여 있고 동반성장지수도 3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다. 기업의 윤리 경영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쇄신이 요구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뉴스1, 2015년 2월 1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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