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실행력과 소통 활성화 추구
직무·역할 중심의 인사제도 도입
잔업·특근 축소…다양한 휴가 도입
삼성전자가 혁신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조직 문화에 메스를 들이댄다.
삼성전자는 24일 오후 수원 디지털시티 디지털연구소(R4)에서 조직문화의 새로운 출발점이자 지향점을 담은 '스타트업삼성 컬처혁신 선포식'을 가졌다.
'스타트업 삼성'은 지난해 7월 임직원들이 집단지성 플랫폼 모자이크(MOSAIC)에서 '글로벌 인사제도 혁신'을 주제로 온라인 대토론회를 진행한 결과물이다. 당시 토론회에는 2만6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1200여건의 제안·댓글이 쏟아졌다.
-뉴시스, 2016년 3월 24일자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