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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선에 불과했던 부산시교육청의 청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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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뉴스 조회수 13,159
작성자 ISRBE 작성일자 20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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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공사 담당 공무원들이 공사 현장으로부터 수천만 원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부산시교육청이 강조해온 청렴이 구두선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4일 학교 공사 현장에서 수시로 금품을 챙겨온 6명의 교육시설과 직원을 직위해제 했다.

이들은 공사 현장에 감독을 나가면서 현장소장으로부터 수시로 금품을 받아 온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단일 사건으로 한꺼번에 6명이나 직위해제 된 적이 없는데다 계장급인 사무관까지 4명이나 포함돼 있어 해당 부서인 시설과는 물론이고 교육청 전체가 충격에 빠졌다.

임혜경 부산시교육감도 사건을 보고 받고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으며 간부 회의에서도 내내 굳은 얼굴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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