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항공은 지난 9일 여객기에 좌석이 초과 예약됐다며 하차 대상 4명을 무작위로 선발했다. 다오 박사가 “내일 오전 예약 환자가 있다”며 하차를 거부하자 항공사 측이 공항 경찰을 동원해 폭력적으로 강제 퇴거시키는 과정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되면서 세계적인 공분을 일으켰다.
기내에서 강제로 끌어내려진 피해 승객이 막강 변호인단을 구성하고 법적 대응에 나서면서 유나이티드항공은 결국 수십억원 규모의 소송에 직면하게 됐다.
-헤럴드경제, 2017년 4월 13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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