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5일 위겟 라벨르 국제반부패회의(IACC) 회장을 만나 투명하고 깨끗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표하고 오는 6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문 대통령은 라벨르 의장에게 “한국 국민들은 동등하고 깨끗한 사회를 위해 열망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그 열망에 의해서 탄생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직은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2022년까지 국제반부패지수평가에서 세게 20위권 안으로 진입하는 것이 우리 정부 목표”라고 설명했다.
- 서울경제, 2020년 2월 5일자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