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분야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구체적인 실천 전략 추진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환경부와 삼성물산, GS건설, POSCO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대형 건설사 및 각 건설사 협력업체 40개사는 지난 10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건설분야 녹색경영확산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으로 건축물 및 건설자재의 환경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온실가스 감축 잠재량이 가장 큰 부분으로 건축분야가 지적돼 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부터 환경부가 추진해온 '녹색경영 확산 지원사업' 을 건설분야 전반에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협력업체까지 녹색경영을 확산하기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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