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조카를 강사로 채용해달라고 동료 교수에게 청탁한 한국교통대 음대 교수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면접 점수를 조작해 부정 채용을 도운 교수들도 유죄 판결받았다. A교수는 2021년 1월 19일 음대 강사 채용 면접을 앞두고 면접 심사위원인 B교수에게 자신의 조카가 면접을 본다며 채용을 부탁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B교수는 해당 사실을 다른 심사위원 C교수와 D교수에게 알렸고, 이들은 면접 심사에서 A교수의 조카에게 점수를 과도하게 줘 채용했다.
- 머니투데이, 2023년 11월 29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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