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물품 납품 과정에 특혜를 주는 대가로 고가의 외제차를 받은 공공병원 직원과 업체 관계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기장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직원 A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병원에 필요한 물품을 납품하는 과정에서 입찰 관련 정보 등 특혜를 제공하는 대가로 관련 업체로부터 고가의 외제차를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다. 물품 납품업체 대표 B씨는 A씨에게 고급 외제차를 리스 방식으로 제공하고 넘겨받은 정보를 이용해 병원 물품 납품 사업을 부당하게 낙찰받은 혐의다.
- 노컷뉴스, 2024년 8월 30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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