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교사들을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 관악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들은 교장 A씨가 방과 후 수업 중에 '와인 파티'를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또 A교장이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49재에 맞춰 교사들의 연가 파업이 있었던 지난해 9월4일에도 추모 현수막을 걸어주겠다는 약속을 번복했으며, 교사들이 항의하자 되레 폭언을 한 것으로 전해졋다. 말을 부드럽게 해달라고 한 기간제 교사에게는 "어디서 감히 강남·서초에서 근무한 교장한테 이런 메신저를 보내느냐"며 폭언을 했다고 전해졌다.
- 데일리안, 2024년 11월 19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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