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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선수 4명 중 1명 '인권 침해' 경험…42%는 '무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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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뉴스 조회수 180
작성자 ISRBE 작성일자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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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인 선수 4명 중 1명꼴로 인권 침해를 경험했고, 이들 중 상당수가 인권 침해에 대응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선수들이 경험한 인권 침해 유형으로는 불공정한 경험이 14.3%로 가장 많았고, 이동권·접근권 제한(12.4%), 언어폭력(7.2%), 따돌림(5.6%), 물질적 요구(4.6%), 신체 폭력(2.6%), 성적 폭력·성적 수치심(2.2%) 등 순으로 집계됐다. 또 선수들이 인권 침해를 목격한 사례는 39.1%로 직접 경험 사례보다 훨씬 많았다. 조사에서 눈에 띄는 점은 인권 침해 경험이 선수보다 오히려 지도자가 34.6%로 더 높았다는 것이다. 인권 침해를 경험한 선수 중 절반에 가까운 42%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답변한 것으로 조사됐다.


- 연합뉴스, 2024년 12월 4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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