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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억 비자금·횡령 등…`오리온 금고지기‘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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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뉴스 조회수 9,059
작성자 ISRBE 작성일자 201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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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지분 `헐값매각‘ 배임, 탈세도 10억
담철곤 회장, 람보르기니 등 회사리스 외제차 유용
 
오리온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이중희 부장검사)는 비자금 조성을 총괄 지시하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으로 그룹 전략담당 사장 조모(53)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2006년 8월 중순께 부동산 허위·이중 매매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키로 하고, 고급빌라 `마크힐스’ 시행사인 E사와 짜고 209억여원짜리 부동산을 169억여원에 거래하는 것으로 위장, 비자금 40억원을 조성했다.
 
이후 조씨는 평소 그룹과 빈번히 미술품을 거래한 서미갤러리 계좌를 통해 이 돈을 송금받아 횡령하고 그해 법인세 10억원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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