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건축물 조성ㆍ온실가스 저감 등 노하우 전파
건설산업분야에 녹색경영을 결합한 상생협력 체계구축 방안이 새로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이 새로운 국가발전 비전으로 제시된 현재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협력 방안의 하나로 친환경건축물 조성, 온실가스 저감, 에너지 효율 향상 등에 필요한 기술 노하우를 보급ㆍ전파하고, 개발ㆍ연구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안이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녹색경영 확산 지원사업(Green-SCM) 1차 대상 기관에 선정됐다.
지원기관 대상에 선정되면 향후 3년간 녹색경영 수준 진단 및 녹색경영 정착을 위한 전략과제 도출. 개선 방안 협의와 최대 3억원(1년 기준 1억원) 규모의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이들 기업은 각각 10개 우수협력사에 건축물의 시공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신기술을 전파하는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협력사와 ‘그린 상생파트너십’ 협약도 체결, 대ㆍ중소기업 간 녹색상생경영체계 구축 방안도 마련한다.
주요 사업은 △대ㆍ중소기업 간 녹색경영 전략 및 시스템 구축 △자원 및 에너지 효율성 및 환경오염 저감 △녹색기업 지정 및 친환경건축물 인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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