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계가 납품 업체와의 동반성장에 팔을 걷고 나섰다.
편의점 브랜드 5개사(보광 훼미리마트·GS리테일·코리아세븐·바이더웨이·한국미니스톱)는 7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1100여 납품 업체와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협약’ 체결 선포식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으로 편의점 브랜드들은 상생편드와 네크워크론 등을 조성해 총 1700억원을 지원하고, 중소 납품 업체에 대한 현금결제 비율을 90∼100%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한 우수업체 발굴을 위한 협력업체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판매와 마케팅 정보를 제공하는 ‘협력업체 전용포탈’ 운영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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