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한 경제단체가 발표한 '2014년 하반기 기업호감지수(Corporate Favorite Index)' 조사 결과에 의하면, 10년만에 최저수준인 44.7점을 기록했다고 한다. 기업호감지수는 기업의 국가경제 기여, 윤리경영, 생산성, 국제 경쟁력, 사회공헌 등의 요소를 합산해 산정하는데 특히 윤리경영 점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의 국민이 근로를 제공하고 급여를 받아 생활하는 근로자이고, 국민총생산에서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인데 아이러니하게도 국민들의 기업호감지수가 낙제점에 한참 못 미친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충청투데이, 2015년 3월 3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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