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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기업의 시대]③ 현대차, "환경 경영만이 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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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뉴스 조회수 8,131
작성자 ISRBE 작성일자 201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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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안정정인 성장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에너지고갈 등 글로벌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을 더욱 강화하고자 합니다."(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2010년 7월 현대차 지속가능보고서)
자동차산업만큼 환경에 민감한 산업이 있을까. 자동차산업은 제품의 생산공정부터 제품의 사용·폐기과정까지 제품의 전 생애에 걸쳐 온실가스를 내뿜는다.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자동차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소비자들도 이제는 친환경 자동차와 친환경 기업을 선호하는 분위기다.
이런 추세를 감안한 듯 정 회장은 선제적인 대응을 주문하고 있다. 최고경영진의 환경경영,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의지와 철학은 현대차를 `환경경영을` 적극 활용할 줄 아는 기업의 반열에 올렸다.
 
◇`규제만 맞추면 되나? 이용할 줄 알아야!..이게 바로 지속가능경영
 
 단순히 규제 맞추기에 급급한 수동적인 입장에서 나아가 이를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로까지 활용하는 모습이다. 가령 배기가스를 줄이면서 연비가 좋아지는 친환경차의 강점을 마케팅 요소로 활용하는 식이다.
김봉경 현대·기아차 홍보담당 부사장은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 하면서 능동적으로 기업의 경제적 효과도 누리는 그야말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정몽구 회장 역시 올해 발간된 지속가능보고서에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기업을 둘러싼 이해관계자와의 협력과 상생이 중요하다"며 "현대차는 전 세계 사업장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환경, 사회복지 등의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환경분야의 사회적책임에 대한 의지는 현대차가 만든 `글로벌 환경경영 방침` 5가지에 모두 녹아 있다. ▲능동적 환경경영을 통한 기업가치 창출 ▲환경친화적 자동차 개발·보급으로 사회적 책임 강화 ▲생산·사용·폐기 전 과정 에너지 지속가능 사용 및 오염물질 배출 최소화 ▲임직원 환경교육과 협력사 환경경영활동 지원 ▲국내외 환경법규와 협약 준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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