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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기업의 시대]④LG전자 노조원들이 캄보디아로 떠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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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뉴스 조회수 8,162
작성자 ISRBE 작성일자 201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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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노조의 '발칙한' 상상.."
 
LG전자 노조의 행보는 '유별난' 구석이 있다. 전 세계 어떤 노조와 비교해봐도 그렇다. 지난 90년 이후 21년 연속 무분규 임금 협상 타결은 둘째 치고,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높다.
 
그러다보니 지구촌 여기 저기에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하고, 궂은 일도 나서서 하는 독특한 '현상'이 벌어진다. 기업이 아닌 노조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를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LG전자 노조는 지난 1월 28일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을 선포했다. 이날 노조는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생태계 보존 ▲사회적 약자 보호 ▲회사의 윤리경영 촉진 ▲경영혁신 주도 등의 4가지 실천지침을 마련했다.
 
박 위원장은 "우리의 환경은 급속한 경제발전과 세계화로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 불균형을 겪고 있어 모두가 대처해야 할 위기이며,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USR을 선언하게 됐다"고 말했다.
 
노조의 실행계획을 살펴 보면 '정부와 기업이 해야할 몫'이 총망라돼 있다. 노조가 온실가스 감축이나 하천 정화, 사회적 약자 차별 해소 등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하는 일은 흔한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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