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CSR 분야의 권위자로 꼽히는 안병훈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명예교수는 기업의 CSR이 마케팅 차원의 활동이 아닌 경영의 기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명예교수는 "국내 기업들의 CSR 활동은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사회공헌도 중요하고 착한 기업이 되는 것도 바람직하지만 자신들의 사업활동으로 인해 야기되는 부정적인 부분에 대한 책임감과 자정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에 CSV 측면의 사회공헌 활동이 보다 강조되고 있는 점에는 아쉬움을 표했다. 책임부터 다 한 뒤에 사회공헌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뉴스토마토, 2015년 7월 14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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