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며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직원도 잇따라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대전 경찰은 지난 11일 서구 한 아파트 기계실에서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인 6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 유서 내용 등을 토대로 가해자로 지목된 직장 동료 60대 B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20일 B씨가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이데일리, 2024년 8월 26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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