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정보

이슈 및 동향

'아빠찬스' 선관위, "가족회사·친인척 채용 전통" 내세워 묵인

페이지 정보

분류 뉴스 조회수 548
작성자 ISRBE 작성일자 2025-03-05

본문

감사원이 선거관리위원회의 채용 실태를 확인한 결과 간부 자녀에 대한 특혜가 일어났고, 내부의 묵인과 방조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감사 과정에서 특혜채용 관련자는 "과거 선관위가 경력직 채용을 할 때 믿을 만한 사람을 뽑기 위해 친인척을 채용하는 전통이 있었다"고 답변했다. 감사 결과 선관위 고위직부터 중간 간부에 이르기까지 본인의 가족 채용을 청탁하는 행위가 빈번했고, 인사·채용 담당자들은 각종 위법·편법적 방법을 동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해 4월 말 선관위 전·현직 직원 27명의 부정 채용 의혹을 수사해달라고 검찰에 수사를 요청한 바 있으며 현재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다.


- 연합뉴스, 2025년 2월 27일자 기사


전문은 하단 링크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기사전문보기

TOP